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(과총)가 재일한국과학기술자협회 4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.
과총은 오는 21일 일본 도쿄 학사회관에서 '재일과기협 설립 40주년 기념식'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.
재일과기협은 1983년부터 일본에서 활약하는 한인과학기술자와 유학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일 협력 접점을 만들어 온 단체다. 그동안 양국 과학기술자 교류를 위해 차세대 멘토·멘티 프로그램, 세미나, 합동분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.